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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요로 감염 패혈증 치료 회복중

by 웰큐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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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입원 치료 중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요로 감염 패혈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입니다. 12일부터 입원 중인 클린턴은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클린턴 주치의에 의하면 요로 감염에 따른 패혈증으로 입원했다고 합니다.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산소 호흡기를 사용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주치의에 따르면 항생제와 수액을 투여했고, 이틀 동안 치료한 결과,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 항생제에도 잘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빌 클린턴
빌 클린턴

심각한 질병은 아니며 호전 중

현재 클린턴 전 대통령은 보좌진,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일어서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완화되었습니다. 비뇨기 감염은 노인들에게 흔한 질환이고 혈액을 통해 빠르게 균이 전해질 수 있지만, 쉽게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의료진이 설명하였습니다. 

 

  • 요로 감염
    • 요로 감염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에 미생물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 대부분 요도로부터 방광으로 올라가는 상행성 감염이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패혈증
    •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 뇌수막염, 피부 화농증, 욕창, 폐 질환 등 다양한 장기 감염에서 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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